월간 한국인- 목질점토 기능성사료첨가제 업체 (주)이앤바이오 윤영빈 대표
월간 한국인-쾌적한 축산 환경과 높은 생산성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입증하다 목질점토 기능성 사료첨가제 생산업체 ㈜이앤바이오 윤영빈 대표
전국 각 지역 양돈농가의 공통적 문제이자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는 악취문제로 인한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을 해소 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양돈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해결을 위해 양돈농가 스스로 자발적 방법을 강구하여야만 하는 현실이다.
환경 친화적 천연사료 첨가제 회사로 정평이 나있는 ㈜이앤바이오 ㈜이앤바이오의 주 제품인 ‘바이오케어’는 목질점토를 이용해 만든 기능성 첨가제로 1~2억만 년 전 일어난 지각변동으로 인해 식물로 만들어진 퇴적암이 풍화작용으로 분해되면서 규소와 알루미늄이 물과 결합해 이루어진 것이라 한다. 윤 대표는 “목질점토는 규산염이면서도 유기물질을 약 35% 이상 함유하고 있어 소화 흡수율이 높고 천연 미네랄 무 항생 대체제로 항생제 잔류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천연저항력을 증진 면역력을 강화시키므로 흡수율이 아주 높아 가축의 장내 소화율을 향상시켜 설사예방, 체내 유해가스 중금속흡착(吸着) 탈취(脫臭) 효과를 가져다주기에 사료의 효율성으로 인해 생산성까지 높아지니 금상첨화(錦上添花)라 할 수 있는 기능성 사료첨가제”라 전하였다. 더군다나 “음이온과 게르마늄을 포함하고 있어 가축분변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탁월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덧붙여 강조하였다. 결국 암모니아,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등을 약 95% 이상 흡착하고 탈취하며 사료 내 곰팡이 독소에 대한 흡착력이 뛰어난 것이 악취제거의 주요 근거인 셈이다. 그는 “천연목질점토로 사료의 소화를 촉진하고 설사를 방지함으로써 축사의 악취가 줄어들고 연변이 줄어 축사의 환경개선과 더불어 건강한 환경 조성으로 해충 예방에도 효과적”이라 한다. 보통 “소는 일주일정도 소요 되고 돼지는 2~4일, 닭은 2~3일이면 변이 확연하게 달라진다”고 윤 대표는 전하였다. 이런 기술력이 입증되고 알려져 까다로운 국내 유수(有數)의 사료공장에서도 꾸준히 사료 첨가제를 납품하고 있다”고 덧붙여 밝혔다.
기술력이 인정되어 국내 유수(有數)의 사료공장에 사료 첨가제를 꾸준히 납품 ㈜이앤바이오는 농가들의 출하성적으로 품질우수로 정평이 나있는 하림계열 기업 ㈜천하제일사료와 닭고기전문기업으로 우수품질경영으로 소문난 ㈜체리부로와 10년째 거래를 하고 있으며 발효전문기업 ㈜진바이오텍과는 5년째 거래하는 등 국내 유수의 업체들과 더불어 전국축산농가에 납품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 경기권 서경한우조합 300여 조합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과 효율성을 입증 받아 납품을 직접 배송하며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이렇게 바이오산업의 초석이 되고 있는 (주)이앤바이오 윤영빈 대표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을 가지고 끈기와 뚝심으로 엄청나게 경쟁심한 사료 첨가제 시장에 발을 들여 오로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과 가치관을 지키며 지금 현재의 자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윤 대표는 과거 외국에서 운수업에 종사하면서 중장비관리자재업무를 보며 그만의 인맥과 노하우로 마케팅관련 식견(識見)과 능력을 갖추었지만 당시 축산 농가 분위기는 “사료 첨가제를 돈을 들여가며 먹일 필요가 있냐”라는 의식이 강했기에 윤 대표는 “사료 첨가제를 샘플로 나눠주며 “사용해보고 효과가 있으면 구입하라”는 강한 자신감을 통한 마케팅이 효과로 입증되면서 신뢰가 구축되었다고 한다. 이런 자신감의 근거에 대하여 윤 대표는 “타제품에 비하여 바이오케어는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 말하였다. 가장 핵심적인 바이오케어의 경쟁력은 “제품을 사용한 농가에서 가축들이 등급이 좋게 나온다는 데 있다”고 윤 대표는 전하였다. 가령 “가축이 사료를 먹고 등급이 좋게 나오면 실질적인 효율성 때문에 영업이 잘 될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윤 대표는 자신 있는 목소리로 밝혔다.
자연에서 얻은 것이기에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저렴하게 제품을 공급 신뢰를 사업의 기본 토대(土臺)로 삼고 있는 윤 대표는 “진솔함을 바탕으로 유통마진을 없애고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저렴하게 제품을 공급하고자 노력 한다”고 말하였다. 그 이유에 대해서 그는 “자연에서 얻은 것이기에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저렴하게 제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한다”고 전하였다. 윤 대표 자체가 브랜드며 신뢰로 구축되어 있다 보니 영업 사원이 따로 없고 배송도 직접 납품을 한다고 한다. 지금껏 큰 무리해서 사세를 확장하지 않았고 수요가 있는 만큼만 판매를 하며 내실을 기해왔다는 윤 대표의 곁엔 부인 이계화씨가 늘 함께 한다고 한다. 고객과 상담할 때나 제품을 배송할 때, 언제나 함께 해 왔기에 윤 대표의 신뢰에 입각한 기업운영방침은 부인 이계화씨의 내조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든든한 삶의 반려자로서 내조를 해준 부인 이계화씨의 고마움을 늘 잊지 않는다는 윤 대표는 “진솔함을 바탕으로 한 신뢰가 우리 부부의 힘”이라 전하였다.
2년여 끝에 개발한 바이오케어의 주원료인 목질점토는 윤 대표가 소유한 경북 상주 소개 광산에서 채굴해 사용한다. 이 광산은 무한의 재산이기에 큰 욕심 부리지 않고 필요한 업체에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하였다. ‘바이오케어’의 효과는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통해서도 입증되었다.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 동물자원과학부 채병조 교수의 ‘목질점토 급여가 비육돈과 산란계의 사육성적에 미치는 영향’과 순천대학교 동물자원학과 양철주 교수의 ‘돼지에서의 목질점토 첨가가 비육돈의 성장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한 연구결과가 그것이다. 더욱이 목질점토는 오리 특유의 냄새까지 잡아준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현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축산업체가 제품을 컨텍(contact) 할 때 외적인 조건과 그 조건에 있는 사람보고 제품 선택 말고 제품의 질을 보고 내실 있는 선택을 하기 바란다”는 윤 대표. 이렇게 19년 동안 제품의 질과 가능성을 믿고 한결같이 바이오산업을 통하여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널리 알려져 월간 한국인에서 선정한 축산업발전 부문 2017년 대한민국 경영혁신인물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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