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장의 달인, 허위문서감정 달인, 광고글씨 달인으로 불리우는 60년 인장(印章) 공예의 장인 복인당 한용택 대표 정부가 1999년 규제완화 차원에서 인장업법을 폐지하고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뀌게 되면서 컴퓨터도장으로만 하는 업체가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더불어 위조의 위험성도 커지게 되었다. 심지어는 열쇠, 명함과 같이 파는 업체까지 난립되면서 인장업 자체가 한없이 가벼워 진 것이 작금(昨今)의 현실이다. 하지만 이런 현실 속에서도 진정한 인장(印章) 공예에 명인으로서의 가치를 다하는 장인이 있다 바로 60년 전통 복인당 한용택 대표이다 이렇게 인장(印章) 공예에 일평생을 바치고 인장업계에 큰 획을 긋고 있는 한용택(韓瑢澤) 대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나누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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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용택 대표 |
문: 7진 비법 福印(복인)'을 창안한 장본인으로서 설명을 해 준다면 답: 福(복)글씨체 인장에 역학(易學)을 접목시킨 '7진 비법 福印(복인)'은 명리에 맞아야 되고 인획에 예술과 생명의 혼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 역학과 주역을 접목하여 사주에 맞는 인장 재료를 사용하고 역학의 이치에 맞게끔 획수마다 강.약을 조화롭게 새겨야만 운을 열어주는 복인(福印)이 탄생할 수 있다. 문: 과거와 달리 근간에는 인장 대신 간편하게 싸인으로 쓰기 시작하는데 업계의 변화를 어떻게 보는지? 답: 도장은 일일이 새겨야 하고, 인주도 가지고 다녀야하는 등 여러 불편이 따르기 때문에 인장 대신 싸인으로 쓰는 것이 무척 간편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한글의 싸인화는 문제의 소지가 많기에 실패라고 본다. 단적인 예를 들어 한글 싸인 [김기식] 을 연결해서 싸인으로 쓰면 [검거전]으로 변해서 불신이 생기게 되고 서로가 서로를 불통하는 정도가 심해지기 마련이다 .아직은 신용 사회가 완벽하게 정착하지 않은 현실에서 싸인 제도를 성급하게 사용한다면 경제 사회의 혼란은 불을 보듯 자명(自明)하다고 본다. 문: 스스로가 생각한 한 분야에 성공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 답: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삶의 결과는 달라진다. 평생 1년을 700일처럼 우직하게 노력하며 살아왔고 같은 시간에 두 가지 일을 하는 습관이 몸에 배여 있다. 옛날부터 식사하면서 영어단어암기, 일본어 방송을 들으며 인장 조각을 하고 이렇게 같은 시간에 두 가지 일을 해야 마음이 편안해졌다.
문: 대통령 훈장, 국무총리상, 부시 대통령 감사장, 서예대상 등의 상장과 ,대통령 인장과 국새(國璽)를 비롯해 한국ㆍ일본ㆍ중국의 특허증, 부시 대통령 가족에게 선물했던 인영(印影)까지 사무실에 나열되어 있는데 설명을 해 준다면? 답: 문제가 있는 불우 청소년 70명을 선도하여 2013년 10월 대통령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국새를 비롯해 역대 대통령 인장은 물론이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 일본 총리, 최근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인장까지 조각했다. 이것은 나 자신이 이룬 노력의 산실(産室)이고 영광의 증표(證票)이다.
문: 사무실 책상위에 다양한 글씨체로 책이 많이 있는데 어떤 저서가 있는지 또 서예대상까지 받은 것으로 아는데 어떤 글씨체인지 설명을 해준다면? 답: 외 국제인장대전, 짝찾기가 문제로다, 칠체자전 등 8권이 있다. 한두가지 글씨체도 아니고. 해서(楷書), 행서(行書), 초서(草書), 예서(隷書), 전서체(篆書體) 등의 다양한 글씨체 책을 만든다고 힘들었지만 한국에선 최초이기에 자부심을 가진다. 그리고 광고글씨의 달인(www.pro-adwrite.com) 사이트를 오픈 유익한 정보를 주고 있다. 문: 서울문서감정원장이고 또 한국문서감정사협회회장도 활동하셨는데 저기 사무실 서류가 다 감정문서인가? 답:「그렇다. 법원에 제출한 필적 감정, 인장 감정 등이다. 글씨와도장의 진위여부 감정서인데 판사의 부탁을 받은 문서, 필적, 도장 감정서이다. 감정서를 보고 판사가 판단한다. 법원감정건수만 6100건으로 안다. 이렇게 오랜 세월 인장위조방법을 연구하여 한ㆍ중ㆍ일 인장위조방지 발명특허도 획득 했으며,또 인장범죄 방지를 위한 일환으로 '전국 인감담당 공무원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문: 역술인 협회 편집국장 임명장이 보이는데 동양철학단체의 편집장을 역임하였는지? 답: 그렇다. 1990년에 역리(易理)편집국장에 취임하여 한국 유일한 동양철학 단체의 편집국장을 하였다. 역술인 협회 편집국장외 고문으로 추대되었고 동양 철학을 독학으로 고생을 하였다. 이렇게 한용택 대표는 허위문서ㆍ인장ㆍ필적을 가려내는 전문가이자 한국인장업계 산 증인으로서 역대 대통령의 인장을 새긴 그는 한국인장업연합회 , 한국인장기능사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국제인장연맹 회장으로 3차례나 추대된 입지적인 인물이다. “이렇게 세계 15만명 인장 단체의 대표를 지내면서 평생의 꿈이자 보람이였다”고 말하는 한용택 대표는 “오불변즉기세아(吾不變則棄世我)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버린다는 뜻 처럼 늘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며 한발 앞서가야 한다”고 말한다. 세월을 거스른 듯 여전히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적인 모습으로 활기차게 일에 열중하는 한용택 대표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표(국쇄 역대 대통령인 조각) -서울문서감정원장 (전국 법원 검찰 허위 문서 감정) -法사랑위원 전국연합회 부회장 -대통령 훈장, 동백장 수상, 국무총리상 수상 -한국예술 서예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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